업소용 주방기계 가전기기 전문업체 ㈜아이스칸에서 최근 특허기술이 적용된 무인 시리얼(쿠키) 자판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스칸의 무인 시리얼(쿠키) 자판기는 콘프레이크나 초코볼 등과 같은 시리얼 재료를 우유, 핫초코, 원두커피와 함께

판매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시리얼 자판기, 일명 쿠키자판기다.

기존의 자동판매기는 단순히 커피, 우유, 코코아 등과 같은 분말 주재료와 온수를 공급하여 혼합 음용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최근 우유 또는 핫초코와 시리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음용형태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광을 받으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영양간식 시리얼 자판기이다.

그동안 콘프레이크나 초코볼 등의 시리얼 재료가 습기에 민감하여, 장기간 보관하기에 어렵다는 이유로 자동판매기에서는 판매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아이스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새로 출시된 시리얼 자판기는 내부 온풍 공급을 통해 일정한 내부 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액상과 시리얼이 혼합 된 제품이 자동판매기를 통한 무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실현했다.

시리얼 재료와 우유, 커피를 동시에 판매할 수 있는 아이스칸만의 기술과, 완벽한 무인화를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원격제어 관제 시스템이 만나 탄생한 시리얼(쿠키) 자판기는 무인 자판기 시장에 새로운 획을 그은 것.  

우유와 시리얼의 조합 이외에도 다양한 견과류가 들어간 형태의 차와 타피오카가 들어가는 버블티, 크루통이 올라가는 스프 등도 시리얼 자판기에 적용 가능하다고 하니

그 적용 범위가 가히 무궁무진한 것이다.

또한, 완벽한 무인판매를 위해 최첨단 원격제어 관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대량의 무인자판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였다.  

시리얼 자판기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판매가 이루어지면 판매 된 음료의 잔 수, 매출 금액 등을 휴대폰과 PC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격제어 관제 시스템으로 기계에 오류가 발생하여도 사람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에러코드를 확인하여 수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운영에 편리성을 더한 것이다.

이는 무인으로 운영하였을 때 가장 필요시 되는 두 가지 주요 기능인 판매현황 확인과 관리의 문제를 완벽하게 보완한 형태이다.시리얼이 혼합 된 다양한 메뉴로 탄산음료와 카페인이 들어간 제품 판매가 금지되어있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출시 직후 이미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외 키즈카페, 스터디카페, 사내카페 다양한 장소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자판기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자판기에서 판매 부진으로 고민을 안고 있는 운영자라면 새로운 대안으로 시리얼 자판기에 관심을 갖고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점차 사업 범위를 확대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편, ㈜아이스칸에는 시리얼과 음료를 혼합하여 판매 가능 한 특허기술의 시리얼자판기(쿠키자판기) 외에도

군고구마 기계, 뻥튀기 기계, 소프트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되어 있다.

*출처 : https://research-paper.co.kr/news/view/269872